안녕하세요 무민입니다!

오늘 전국에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서울은 무려 영하 20도라고 합니다.
겨울에는 별로 춥지 않다고도 하던 부산에서도 영하 12도를 기록했어요!!
서울시는 이번 주말에 한파가 예보되어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동파 심각”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중에서 제일 최고 단계이고, 영하 15도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되었을 때 발령됩니다.
2018년 이후로 3년만에 발령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겨울철 동파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계량기 동파예방법입니다.

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로 빈틈없이 채우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 놓으면 동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수도계량기가 얼어 있다면 뜨거운 물을 부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오히려 수도관이 파열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수도관을 감싸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해결이 어렵다면 근처에 있는 수도사업소에 신고를 하면 동파 계량기 교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외출 시 예방법.

외출 시에는 보일러 실내온도를 10~15도를 설정해주면 좋습니다. 아니면 외출모드나 최소 온도 유지 모드 등을 설정하셔도 됩니다.

세 번째 세탁기가 얼었을 시에 대처법
세탁기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수도랑 급수호스 내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수도 밸브 부분이 얼었다면 뜨거운 물로 적신 수건을 밸브에 감싸주세요. 계속 유지해줘야 하기 때문에 계속 교체해줘야 합니다!! 만약 세탁기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해어 드라이기나 따뜻한 물로 해동시켜주세요!!
드럼세탁기의 경우 온수를 10리터 정도를 세탁조에 넣고 1시간 정도 그대로 두면 자연해동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