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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심장 박지성 k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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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민입니다.


맨유의 심장!! 해버지 축구선수 박지성이 전북현대와의 인연을 맺습니다.

18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박지성이 전북에 합류해 디렉터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논의가 오갔다"

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선수 영입 등 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조언하는 일을 '비상근'으로 맡는다" 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북 관계자는 "박지성과는 이미 큰 틀에서 얘기가 오갔다. 최종 확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를 하겠다"라고 했다. 박지성은 옛날부터 계속해서 언급을 했던 행정가의 꿈이 결국 전북에서 펼쳐지게 되었다. 박지성은 현역에서 은퇴한 뒤 영국에서 행정을 공부하며 축구 행정가의 꿈을 키워왔다.

맨유시절 박지성 

 

박지성은 16년도부터 17년도 까지 영국 레스터의 드몽포르대학교에서 국제 축구연맹 FIFA에서 마스터 코스 과정을 밟았고, 17년 11월 대한축구협회에서 유스 전략본부장을 맡아 행정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1년여 만에 사임했었다. 당시 주로 영국에 체류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홍보대사 등을 맡았는데 협회 업무에

전념하기가 힘들어 사의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었다.

 

박지성이 합류할 전북현대는 지난해 K리그 1 우승팀이자 역대 K리그 1 통산 최다 우승팀이다.

하지만 박지성은 명지대 시절 곧바로 일본 프로축구 무대로 진출했기 때문에 K리그에서 뛴 적은 없었다.

그래서 박지성은 한국 축구에 잘 녹아들 수 있을까 의문이다.

박지성은 축구선수가 아닌 축구 행정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이글들은 뉴스 기사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